김광석 |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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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金光石[1], 1966년 1월 22일[2] ~ 1996년 1월 6일)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였다.

1984년 김민기 음반에 참여하면서 데뷔하였으며, 노찾사 1집에도 참여하였다. 이후 동물원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일반 대중에까지 알렸으며, 동물원 활동을 그만둔 후에도 통기타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1996년 1월 6일 자살로 일생을 마쳤다.[3] 대표곡으로는 〈사랑했지만〉〈서른 즈음에〉 〈그날들〉 〈이등병의 편지〉등이 있다.
2007년, 그가 부른 노래 중 하나인 〈서른 즈음에〉가 음악 평론가들에게서 최고의 노랫말로 선정되었다.[4]
2008년 1월 6일에는 12주기 추모 콘서트와 함께 노래비 제막식이 열렸다. 노래비는 대학로의 학전 블루 소극장에 세워졌으며 조각가 안규철이 제작했다.[5]

생애

1966년 경상북도 대구시 대봉동 번개전업사에서 3남2녀중 막내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서울로 이사와 창신국민학교, 경희중학교, 대광고등학교를 나왔으며, 중학교 시절 선배들로부터 악기 다루고 악보 보는 법을 처음 배웠다.
1982년에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였고, 이후 대학연합동아리에 가입하면서 민중가요를 부르고 선배들과 함께 소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하였다. 1984년 12월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85년 1월 군입대하였으나 군 생활 중 큰 형이 사망함으로 인해 6개월 단기사병 방위로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하였다. 복학해 다시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 합류하여 1, 2회 정기공연에 참여한다. 1987년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동물원을 결성해 동물원 1집과 2집을 녹음하였다.
1989년 10월 솔로로 데뷔하여 첫 음반을 내놓았으며, 이후 1991년에 2집, 1992년에 3집을 발표하였고, 1994년에 마지막 정규 음반인 4집을 발표하였다. 정규 음반 외에 리메이크 앨범인 다시부르기 1집과 2집을 1993년과 1995년에 각각 발표하였다. 1991년부터 꾸준히 학전 등의 소극장을 중심으로 공연하였으며, 1995년 8월에는 1000회 공연의 기록을 세웠다.
1996년 1월 6일 자택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시신을 화장한 후 사리 9과가 나와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6] 유족으로는 아내와 딸이 있다.

앨범

정규앨범

1집 김광석
너에게
내 꿈
그대 웃음소리
슬픈우연
안녕 친구여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줘
기다려 줘

그건 너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때문이야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2집 김광석 2nd
사랑했지만
슬픈노래

그 날들
사랑이라는 이유로
추억
마음의 이야기
마음속의 풍경
너하나 뿐임을
다시 아침
3집 나의 노래
序(서) 자장가
나의 노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나른한 오후
외사랑
나무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그대가 기억하는 모습
행복의 문
結(결) 자장가
4집
일어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회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서른 즈음에
혼자 남은 밤
끊어진 길
맑고 향기롭게
자유롭게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부르기 1
이등병의 편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사랑했지만
그날들
너에게
슬픈노래
거리에서
말하지 못한 내사랑
그루터기
기다려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그대의 웃음소리
광야에서
다시 부르기 2
바람과 나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잊혀지는 것
불행아
내 사람이여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변해가네
새장 속의 친구
나의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라이브 앨범

인생이야기
서른 즈음에
이야기 하나
이야기 둘
거리에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사랑이라는 이유로
이야기 셋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등병의 편지
기다려 줘
사랑했지만
이야기 넷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나의 노래
노래이야기
먼지가 되어
이야기 하나
나른한 오후

그날들
혼자 남은 밤
그대 웃음 소리
이야기 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
이야기 셋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이야기 넷
자유롭게
일어나

재발매 앨범

1+2
다시부르기 1, 2
노래이야기 + 인생이야기
셋, 넷
김광석 Best
1집 the Confession
2집 비밀

추모 앨범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1. 부치지 않은 편지 #1/김광석
  2. 부치지 않은 편지 #2/김광석
  3. 내 사람이여/권진원
  4. 별이 되어 떠난 벗을 그리며/권진원+송숙환
  5. 겨울새/안치환
  6. 어머니/노래마을
  7. 바람꽃/류금신
  8. 이름없는 들풀로 피어/김영남
  9. 서른 즈음에/박학기
  10. 노래(나의 노래)/노래마을
  11. 이등병의 편지/김현성
  12. 그루터기/이정열
  13. 광야에서/윤도현
  14.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노래마을
  15. 부치지 않은 편지 #3/이정열+노래마을
  16. 오랜 날들이 지난 뒤에도/백창우
김광석 Anthology - 다시 꽃씨되어

사후 발매된 앨범

김광석 Collection : My Way 1966-1996
Story One - 편지 : 서른살, 사랑에 대한 독백
Story Two - 바람 : 꿈의 노래, 희망의 이야기
Story Three - 달 : 서람 속에 숨겨진 젊은 날의 노래
풍경소리 : 그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
김광석 5th Classic

참고 및 주석

김광석의 이야기 - 김광석 Collection : My Way 1966-1996 에 첨부된 소책자

주석

↑ '대중음악 100대 명반'25위 김광석 ‘다시 부르기 2’, 《경향신문》, 2007년 11월 22일 작성, 2011년 2월 14일 확인.
↑ 최규성 (2004년 7월 2일). [추억의 LP 여행] 김광석(上) 시대의 감성을 일깨운 우울의 미학 해맑은 미소로 기억될 '거리에서'. 《주간한국》. 2010년 3월 12일에 확인.
↑ 김광석 자살 기사 경향신문
↑ 김석수. “삶을 노래한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노랫말 1위에 등극”, 《데일리 서프라이즈》, 2007년 8월 18일 작성.
↑ 디지털뉴스팀. “김광석 12주기 추모콘서트 개최 ‥ 노래비 제막식도 함께 진행돼”, 《한국경제신문》, 2008년 1월 6일 작성. 2008년 1월 6일 확인.
↑ 허엽 기자. “사리 나온 가수 김광석 불교신행 화제”, 《동아일보》, 1996년 1월 14일 작성, p. 22. 2011년 2월 13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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